[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은 16일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내 사립박물관 관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내년도 박물관 사업 계획 설명 및 박물관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한다.

영월박물관 모바일투어 및 영월투어패스 개발, 소장품 특별기획전 공모사업, 박물관 콘텐츠확보 사업, 박물관 지원사업 등 세부사업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박물관고을 영월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박물관 운영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 박물관 특구인 영월군에는 공립박물관 8개, 사립박물관 15개 등 총 23개의 박물관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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