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장동 일대에 9가구를 대상으로 태백 상장중학교 학생 230여 명이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한다.

후원금은 상장중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용돈을 아껴 모은 성금 120만 원으로 1가구당 200∼300장의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9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이 전달된다.

태백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데 동참한다면 훈훈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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