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에 대하여 유형별로 위험지구 선정, 위험요인 분석 및 저감 대책을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종합계획의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하여 20개월간 추진될 것으로 19년까지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차탄천이 범람의 위기에 처해 96년 99년의 수해의 악몽이 되살아나 불안에 떨었으나 다행히 하늘이 도와 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자연재해대비는 군민의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책무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자연재해 저감에 대해 강조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