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랑의 빨래방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혼자의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빨래 수거 후 세탁·건조 등 배달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이불세탁을 하기가 힘들다는 한 어르신은 이불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깨끗하게 빨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종경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구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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