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등 체계적인 질병예방 및 사양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한일동물병원장 임금기 수의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60여 분간 실시해 한우농가들의 이해도 향상 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가 자율 방역의식 등을 함양하기 위해 농장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자료를 활용함에 따라 농가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종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정기적인 가축질병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장관리를 위해 가축방역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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