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0일부터 23일 상반기 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년차부터 4년차 민방위대원 981명을 대상으로 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오전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시는 부득이한 사유로 지정된 일자에 교육받을 수 없는 대원의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중 편리한 일정에 출석할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과 23일 야간반을 운영한다.

시는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국가안보 등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화생방 훈련, 전기·가스안전, 화재예방 등을 교육하면서 민방위대원의 평시 생활민방위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의 생활안전 지킴이와 안보 파수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교육 참가시에는 배부된 통지서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이번 훈련기간 동안 다른 지역에 체류하는 대원은 체류지역에서 실시하는 보충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국 민방위 교육훈련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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