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구정 방침을 도판으로 표현해 구정 비전 공유

[동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동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판제작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천 동구의 5대 구정방침인 살기 좋은 안전도시, 꿈을 여는 교육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희망 주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판으로 형상화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現 고려문화원 강성구 교수가 ‘조직비전과 핵심가치’라는 주재 아래 ,비전의 설계와 형상화 ,협동과 팀워크의 중요성 인식 ,비전공감과 인식변화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목표의식의 공유”라며 “서로 협력하며 비전을 직접 형상화함으로써, 조직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성원 개개인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인식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구성원들이 협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팀워크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역동적인 구정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오후 5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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