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조기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통영=코리아플러스] 배상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0일부터 35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읍면 개발담당 직원 등 시설직 공무원 10명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여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태풍 피해복구사업 등 14개 읍·면·동 숙원사업 66건 20여억원을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자체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조기 해소 및 자체 설계를 통한 2억여원의 실시설계 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하여 미약하나마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도록 할 것이며,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수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만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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