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실무평가단 78명이 참여하는 성과관리 성격평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가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실무팀장들의 역량 강화 및 성과지표 고도화 추진을 위하여 실무평가단 전체를 대상으로 강의식 교육과 분임 토의를 진행됐다.

실무평가단은 구정 업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으로 부서별 각 2명씩 구성됐다. 이들은 구 비전과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 관리 지표 개발과 내부 전문가로서 성과 관리의 다양한 평가 참여 및 부서 코칭을 담당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이야말로 진정한 성과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비전과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 성과 관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체 평가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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