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은 197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통 있는 지방공무원 최고 권위의 상으로 청렴결백 하며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조구순 주무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긴급·무한돌봄, 복지사각 대상자에게 2,000여 건 이상 후원을 연계하고, 저소득층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에게 말벗을 해드리며 우울증 테스트 진행하는 한편, 2015년 의정부3동 대봉아파트 대형화재 및 2016년 메르스 사태 시 긴급지원 담당자로 위기 가정에 빠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한우리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가사지원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및 이사봉사, 텃밭 가꾸어 어려운 이웃에 채소 전달 등 6오후 8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했다.
더불어, 모범공무원으로서 가족과 같은 입장에서 따뜻하게 민원인을 대하는 등 후배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조 주무관의 민원 응대 요령은 악성 민원인에 대한 모범적인 대응으로 현재 공직자 친절교육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조구순 주무관은 “더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자가 돼 달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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