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특기적성 교육인 서예교실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서예교실 아동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어 한층 더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작품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전시된다는 자부심을 통해 학교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전시회 첫날에 참여아동과 가족들 그리고 담당 사례관리선생님들이 참석해 아동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뿌듯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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