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정리, 도서 대출·반납 지원 등 활동

[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도서관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활동할 ‘상반기 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오전과 오후, 야간 등으로 나눠 종합·어린이·디지털 자료실 책 정리와 도서 대출·반납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다목적홀, 전시실, 세미나실 등 도서관 내 시설 안내활동도 진행한다.

울산도서관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꾸준히 참여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봉사활동 실적 등록 및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고,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울산도서관 1층 로비 안내데스크 방문 및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가 책 정리 등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신청 시 봉사환경을 잘 확인해야 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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