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실국소장, 과장 등 80여명 참석
이에 토론에 앞서 민선 7기 주요 공약 및 비전이 공유됐으며, 일방행정, 경제산업, 건설교통, 문화체육, 보건복지, 환경 총 6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을 통해 각 실국소가 자체 발굴한 총 54개 안건들 중 공동육아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지원, 주·정차 정보알림 서비스 확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보급, 도로 경계석을 활용한 주·정차 금지구역 표시제 개선, 문화정보제공 홈페이지 개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혁신돌봄 SOS센터 신설, 경로당 무료 수질검사 및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 등이 신규 정책으로 제안됐다.
시는 이들 정책들을 검토 후 민선 7기 공약사항에 포함할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차후 시민들도 정책발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