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사업비 6억2천만원이 투입된 어천리 무명교 재가설사업은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군은 기존 교량이 계획홍수량 대비 교량 높이가 낮으며 경간이 짧고 노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왔으며 2017년 1월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고시 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시급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신규 교량은 길이 22.9m, 폭 5m로 설계되어 2017년 11월 착공 후 1년여 만에 공사를 마치고 군민들에게 너래골1교로써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군은 교량이 재가설 되면서 인근 어천리 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수시로 살피고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시설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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