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시상식

[부안군=코리아플러스] 최점규 기자 = 부안군이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 문화 측면에서 인덱스를 도출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2차로 주민리서치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뤄졌다.

부안군은 민선7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소득, 행복, 사람이 늘어나는 ‘3UP’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신재생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와 교육정책 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변산해수욕장 내 전북교직원수련원 조기 착공, 가족호텔 유치 등 휴양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부안을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부안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부안군은 민선7기 핵심 정책들이 군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을 섬기고 군민중심의 군정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을 강화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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