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하내천봉사대와 조안면 복지넷,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3,000장 배달

[남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복지넷과 64하내천봉사대는 지난 18일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64하내천봉사대, 조안면 별난버섯집, 조안면 복지넷의 후원으로 마련한 3천장의 연탄을 조안면내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안면 복지넷과 64하내천 봉사대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힘든 줄 모르고 연탄을 직접 날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원순구 조안면장은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봉식 64하내천봉사대 회장은“우리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관내 어려운 분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수 있어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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