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공약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개설하여 운영 중 인 임산부불편신고센터 중간 모니터링 실시 결과 다수의 민원을 해결 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임산부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로서 출산장려지원금, 조제분유·영양플러스사업, 임산부 교육, 고위험임산부관리, 영아기 육아용품 대여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또한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하여 가정에서 자가 관리에 필요한 자동전자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등도 대여하고 있다.

그리고 통화 중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임산부 김미소씨를 관내 의료기관에 연계의뢰 하였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김제시가 임산부 및 아기를 양육하는데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 등을 발굴하여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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