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김낙주 복지국장, 이정민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염낙원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화성시보훈단체장, 3.1운동 100주년 기념추진위원, 광복회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수리 3·1항쟁부터 제암리, 고주리 주변의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낙주 복지국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의 값진 희생의 대가이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분들의 애국충정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