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지난 12일부터 19일 광주 곰두리봉사회가 겨울을 앞두고 광산구 본량동 8개 마을 20세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회 회원들은 이불빨래를 힘겨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 수거부터 세탁·건조·배달까지 대행해줬다.

곰두리봉사회 박용구 회장은 “농촌의 홀몸어르신들이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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