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용용품 기업 KNP 코리아 100만불 수출 MOU 현장 체결

[강원=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뉴델리를 방문한 강원도 시장개척단이 총 169건 4,125천만 달러의 상담성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뉴델리 라릿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 11개 기업이 참가해 81건 3,750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KNP 코리아는 크린징팩 및 크린징 핑거시트 제품에 대한 100만불 규모 수출 MOU를 현장체결 했다.

또한 인도 최대 규모 박람회‘인도국제무역전시회’에는 야베스 영농조합법인, 에이이티피, 안디바, KNP 코리아, 케이테크전해 5개 기업이 참가해 88건 375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본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KNP 코리아 고재칠 대표는 “발판이 전혀 없는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며, 6월‘인도 시장진출세미나’, 코트라를 통한 바이어 매칭 등 사전 준비가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좋은 제품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원도는 도내 기업이 인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