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평창군이 동절기를 대비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관리대행사인 ㈜티에스케이워터와 합동으로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군이 관리하는 총 30개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실시되며, 겨울철 저수온 유입과 이로인한 미생물 활성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설비의 정상작동 유무와 시설 주변의 정비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지광익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를 대비한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거나, 점검 후 수일 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처리할 계획이며, 동절기 방류수질 준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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