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원주시가 ‘제17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서 기관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광고주와 광고업체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강원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130개 작품이 출품돼 총 1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관평가인 기관 광고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다이내믹 원주"는 원주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원주 IC 관문경관 사업의 하나로 설치되었으며, 역동하는 원주, 푸른 원주로 성장해 가는 원주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권용균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경관 형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 전달 및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춘천스카이컨벤션 웨딩에서 열리는 2018 강원도 옥외광고업종사자 교육 행사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도내 18개 시·군 청사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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