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기관·단체는 강릉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강릉시상수도 검침대행소, 참빛영동도시가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 강릉YWCA, 한국야쿠르트 강릉지점, 연세우유 등 9개 기관·단체이며, 이 사업은 협약이 체결된 검침원, 배달원, 봉사대원 870여 명이 수도와 전기, 가스가 중단되거나 요금이 장기 체납 중인 가구, 우편물과 우유가 쌓여 있는 가구 등을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에 신고하여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01세대를 발굴 및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민 일상생활과 연관된 분야에서 민·관협력이 구축되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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