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취·창업을 통한 탈 수급 향상 도모
이번 심의의 주요 내용은 자활사업단 참여자에 대한 탈수급 지원을 확대하고자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며 이와 연계하여 자활 성공수당을 지급한다.
자활 성공수당은 자활사업단에 참여 중인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가 취 · 창업을 유지할 경우 1년간 3회에 걸쳐 최고 1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자발적 취업을 유도하고 자활·자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2019년 자활기금으로 5분야 사업에 1억 9,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의 빈곤을 벗어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자활기금 저소득층의 자활 경로를 개척하는 데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강릉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12개 사업단에서 90여명이 참여 중이며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단 발굴 및 참여자 확대로 저소득층 탈수급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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