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시는 우선,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하더라도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0일부터 30일까지 시보건소에서 무료 접종하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이달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검사결과 양성인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유행 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특별히 예방과 환자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인플루엔자 발생시 증상이 시작된날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경미 시 보건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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