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자상거래연구회 김경래 회장 장관상 수상

[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개최한 ‘2018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 참가해 강릉시 전자상거래연구회 김경래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2018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우리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주는 상으로 강릉시 전자상거래 연구회를 이끌어 가는 김경래 회장이 수상했다.

이는 2009년부터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을 인식한 김경래 회장 등 12명을 시작해 연구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32명으로 확대하며, 작지만 강한 강소농이라는 목표 아래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품목 재배기술, 우수농가 현장교육, 크로스코칭,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SNS 농산물 마케팅 과정, 전자상거래 과정, e-비즈니스 멘토링 농업인 교육 등 과정별 연간 20회를 추진하여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우수농산물 생산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주력했다.

김경래 회장은 “향후 강릉 우수농산물 전자상거래를 대표하는 홈페이지 ‘강릉팜’으로 지속적인 우수농산물 생산과 신규농가 입점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우수농산물 홍보로 농가 소득증대와 강릉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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