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181121102114.jpg][정선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하여 읍·면 자원봉사단체와의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읍·면 자원봉사단체 순회 간담회는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상호간 소통과 협력, 정보공유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각 읍·면장을 비롯한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 읍·면 봉사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간담회에서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구축 ,핵심인력 양성 ,조직관리 ,나눔문화 조성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연계·협력 사업 추진 ,자원봉사 교류 확대 등 주요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공유는 물론 단체별 협력방안 및 건의사항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2019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선군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비전을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 자원봉사 허브의 중심”으로 정하고 조직 경쟁력 강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네트워크 활성화를 3대 전략적 목표로 정하고 자원봉사 릴레이 및 가족봉사단 운영, 청소년 봉사단 운영,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체계 구축, 주거환경 개선 봉사, 자원봉사 직무교육,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지역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 전문봉사단 육성 등 8개 과제 25개 단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47개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해 개인 등 8,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