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오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2018년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원을 모집, 사전교육을 실시 후 소·돼지·닭·개·오리·꿀벌 등 22종을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 시 한우 이외의 순종은 한우, 육우, 유우를 불문하고 전수 조사하며, 돼지와 닭, 산양 등 기타 축종은 교잡종을 불문하고 전수조사 한다.

또, 꿀벌은 양봉농가의 주민등록지 위주로 조사한다.

조사원들은 조사지역과 농장명, 축종, 품종, 사육 수 등을 조사해 가축사육실태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축통계 조사는 축산물의 수급 및 증식 계획 등 축산행정의 주요 기본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해당 농가에서는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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