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배려창구를 민원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창구에 설치하여 취약계층의 민원발급을 우선 처리하며, 민원실 내 수유실을 설치하고 영유아용 의자를 비치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시민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민원실을 관공서가 아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북카페를 원목의 따뜻한 분위기로 리모델링하고 음료를 제공하여 누구든지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민원대기실 조명을 확충하고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을 정비하여 민원인에게 한층 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환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은 물론, 민원인 입장에서 세심한 배려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한 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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