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횡성군 주민복지지원과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문해학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수와의 따뜻한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횡성소망이룸학교 학습자 및 강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횡성군 문해교육시화전 입상자 시상 및 교장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사회적·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위한 2017년 개교한 횡성군만의 특별한 문해학교이다.

횡성소망이룸하교 과정이수자에게는 정식학력인 인정되며, 문해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것이 그 목적이다.

이와 거불어 횡성군청 갤러리에서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횡성군 문해교육 시화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투박하지만 순수하고 진심어린 시화작품을 보니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며, “횡성군민 누구나 책과 함께

꿈을 키우고, 삶을 더욱 활기차고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드림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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