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300여명 참석 소통과 화합 시간 가져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장흥군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18 장흥군자원봉사자 어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장흥! 자원봉사자가 만들어갑니다”란 주제로 진행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장흥군보건소 소그룹운동팀의 공연과 진달래우리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17명에 대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실시했다.

2부는 단체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등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를 즐기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받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지금의 밝은 장흥군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가슴으로 더욱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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