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는 음악회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 ‘제10회 옥과권역 사또골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또골 힐링 음악회는 문화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자 10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옥과면 평생학습프로그램팀과 서커스, 각설이 공연 및 성악, 초대가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옥과면뿐만 아니라 입면, 겸면, 오산면 등 인근 권역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과면에서는 앞으로 내실 있고 규모 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제고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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