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센터는 지난달 중순 딸기양액재배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이 중 작업 위험요소를 분석·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딸기작목 안전 기록관리, 안전 개선 실천, 주기적인 안전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작업 시 재해예방을 유도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게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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