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은 내달 2일까지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단양아로니아 파우치 1+1 행사를 진행한다.

단양아로니아조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뛰어난 맛과 효능을 지닌 단양아로니아를 전국에 알리고 큰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에 대한 사은행사로 마련됐다.

지금까지 단양아로니아 파우치는 70㎖ 크기 30포 가격이 55000원으로 판매됐지만 할인 기간에 파우치를 구입하면 같은 가격에 30포를 더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아로니아 착즙원액 100%로 14Brix 이상의 제품을 행사 가격보다 싸게 구입하신 경우에는 차액의 200%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파우치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우체국 택배 무료배송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단양아로니아 착즙원액 100% 파우치는 무방부재와 무색소, 무향료, 무설탕, 무물 등 5無를 충실히 지키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양아로니아조합은 사은행사 등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블로거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과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블랙초크베리로도 불리며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중 가장 많이 함유됐다.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은 1천480㎎으로 아사이베리, 야생 블루베리, 라즈베리, 체리, 오렌지보다 월등히 많다.

안토시아닌은 시력회복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암, 당뇨, 항노화, 중금속 해독,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양아로니아는 타 지역에 비해 달고 맛이 좋아 생과는 물론 착즙액과 농축액, 분말 등 다채로운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은 물 빠짐이 좋은 석회질 토양인데다 일교차가 커 아로니아를 키우는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이름나 있다.

단양아로니아는 부산국제광고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과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단양아로니아가공센터가 HACCP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단양아로니아조합 관계자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왕의 열매 단양아로니아로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단양아로니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계층 확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 구입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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