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및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연천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18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1년간 관내 공용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선정 결과는 연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성실납세자 명단을 게시하고, 선정 축하문과 상품권을 동봉하여 개별 통지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군민이야말로 우리군 발전의 초석임을 강조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우리군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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