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고도원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에서 읍·면·동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2018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휴식과 명상을 테마로 통나무명상, 향기 치유테라피, 걷기명상 등을 통해 고질·악성민원 등 격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나 자신에게 유쾌한 주파수를 보내어 ‘웬만하면 참자. 웬만하면 웃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프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유진섭 시장은 직접 방문 격려를 통해 함께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고, “바쁜 일정을 잠시 되돌아보면서 느림의 미학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재충전한 에너지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에 더욱더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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