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정신건강 상담전화에 대한 접근성 높여

[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아파트 3곳에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태양광 LED로 제작되어 야간식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정신건강 상담전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콜센터인 129는 전국 어디에서나 전화를 걸면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자살위기 상담 등 정신건강상담과 지지, 정신건강정보 제공,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을 하고 있다.

밀양시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보건복지부 콜센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밀양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밀양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