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고등학교장 12명을 모시고 서구 교육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혁신적인 교육환경 도시 만들기’에 대한 미래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자발적인 소통 토론문화 형성,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고 장래를 결정하는 자치활동 강화, ,미래를 선도하는 4차 산업 역량강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역량강화를 목표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화된 체험활동과 4차 산업,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중점적으로 지원·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관내 인문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 함께 서구 교육환경개선과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나누고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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