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인천서부소방서 석남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가좌사업소 자위소방대원 26명과 석남119안전센터 소방관 2명이 참가하여, 가좌사업소 1층 홍보관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실시하였으며 자위소방대의 초동 진압과정과 119 출동 후 화재진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을 마치고 강평에서 김흥수 소장은 “실질적 훈련으로 안전의식강화와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으로 시설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석남119안전센터 박웅 팀장은 “최근 화재사고를 보면 심야시간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방심했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하며, 화재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반복적으로 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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