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숨겨진 매력을 우리가 직접 알린다.

[무안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무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그간 SNS서포터즈의 활동사항과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무안군 SNS 서포터즈는 총 18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무안의 관광지, 볼거리 및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해 현장감 있는 소식을 SNS를 통해 대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서포터즈 소개, 지난 기간 서포터즈의 활동사항과 성과보고, 향후 서포터즈 활동 방향 논의, SNS 활성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취재 활동을 하면서 그간 있었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SNS 홍보를 위한 활동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열의를 보였으며, 이어 최학룡 전문 강사의 ‘SNS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1인 미디어라고 하는 SNS는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는 매체다.”면서 “앞으로도 외지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꾸준히 홍보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해 SNS서포터즈의 홍보 방법 및 활동 경험을 공유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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