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일부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된다.
또,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기관, 단체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모금도 펼칠 예정이다.
올해 태백시의 희망모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1억 2백만 원이다.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송사,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도 시청 1층 중앙현관과 이마트 태백점에 설치된 모금함, 행복해지는 전화로도 참여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당초 목표액을 270% 달성한 275백여만 원을 모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의료·주거 지원사업과 명절 위문사업 등에 사용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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