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보은군은 전입 5년 이내 전입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 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2018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첫 날 귀농·귀촌 초기 정착을 위한 비법을 시작으로 산약초, 엔비사과 재배기술 및 소득창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및 귀농·귀촌 정착이야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둘째 날은 보은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비법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 뿐만 아니라 귀촌인까지 참여했으며 참가자 모두가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교육과정이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467명이 귀농·귀촌한데 이어, 2012년에는 631명, 2013년에는 739명, 2014년에는 1,102명, 2015년에는 1,255명, 2016년에는 1,264명, 2017년에는 1,017명, 2018년 상반기에는 548명 등 총 7,023명이 전입하여 보은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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