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터널 구간에서 ‘폭설 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

[양구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양구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교통통제구간이 발생할 때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 가동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2일 오후2시 군도6호선 상용터널 구간 양방향에서 ‘폭설 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양구군청과 지역 자율방재단, 양구경찰서, 양구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도 동참했다.

훈련은 양구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군도6호선에 차량이 완전 고립된 상황에서 도로를 통제하면서 제설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고립된 차량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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