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주1회 5회기에 걸쳐 "찾아가는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본 프로그램은 영흥면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며 양육코칭 강사가 1:1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양육을 적절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가족관계의 체계를 활용하여 가족 내에서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의 긍정적인 지지를 통해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며,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2015년부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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