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8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 참가해 국민주권 부문에서 장려상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는 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국정목표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99곳이 접수해 사전 심사로 7곳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대회 당일 7곳의 지자체들은 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 등 5대 국정목표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부평구는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민서비스·업무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과 참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4월 18일 공간데이터팀을 신설, 공간정보와 빅데이터 기반 행정능력을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공간정보와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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