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하반기 취약계층 전수조사에 앞서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복지통장은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위해 혼자 살고 있는 청장년세대를 한 달 동안 가가호호 방문하게 된다.

복지통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실태, 경제·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게 된다.

또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층 상담이 필요한 가정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재방문,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공적지원은 물론 복지통장과 협조, 취약위기가구 안부확인 및 멘토링 연계를 구축해 각종 편의와 서비스를 연계하는 가교 역할 수행과 고독사, 자살, 생활고 등으로부터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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