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22일 점포대학 졸업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쉼터 교육장에서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제1기 점포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점포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여 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상품개발 및 구매전략 등 기본과정과 디자인경영, SNS마케팅 등 점포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 맞춤형 특화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졸업생 대표에게 졸업장을 전달한 이강호 청장은 “점포대학 졸업식을 축하하며 이곳에서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모래내시장이 남동구, 인천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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