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제272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구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남동소방서, 남동구 안전보안관,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산불예방과 안전보안관 2대 우선 과제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동구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각종 안전 캠페인과 안전위험요소 점검 및 신고 참여를 통해 인천시 내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안관 2대 우선 과제란‘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와‘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금지’로 구가 현 실정과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하반기 우선 개선과제로써 선정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안전의식이 생활주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구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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