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환경보존체험전인 ‘북극곰과 플라스틱’을 개최한다.

고하도에 건립 중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홍보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내년 1월 27일까지 1·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체험전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오는 12월 25일까지, 2차 전시 ‘북극곰과 인생샷’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열린다. 특히 2차 전시에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올해 새로 들여와 소장 중인 희귀 전시품 북극곰이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행사기간 중 ‘북극곰과 인증샷을’, ‘지구를 살리기 위한 분리수거’, ‘마음을 전하는 병뚜껑자동차만들기’, ‘지구를 구하는 전기절약’ 등 다양한 환경보존 체험 및 전시도 열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보존 체험 및 북극곰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존을 위한 실천에 한 걸음 내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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