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2일 시종면 5일장을 찾아 군민의 소리를 듣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희망복지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군 주민복지실, 시종면 주민복지팀 및 협의체 위원, 학산면 맞춤형 복지팀이 합동으로 시종면 5일장을 찾아"동행 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운영하여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 혈압 측정, 야광반사지 부착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상인들은 다양한 군 복지제도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주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며,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희망복지장터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매달 전통시장을 찾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복지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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